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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 코스트코 주식 (COST) 을 알아보자

코스트코

 

시가총액 : 163조 원

제조국가 : 미국

설립일 : 1976년 7월 12일

상장일 : 1982년 3월 12일

 

세계 유통 1등인 월마트 다음으로 잘 나가는 기업

2019년 포춘에서 선정한 전세계 500대 기업 중 35위 미국 500대 기업 중 14위

현재 한국에서 영업하는 외국계 할인마트 중 유일하게 잘 나가며 창고형 마트 브랜드 매출 1위 기업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점 업체


회원제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이 아니면 쇼핑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일부 점포는 입장조차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연회비는 비즈니스 회원 33,000원 개인 회원인 골드스타 회원은 38,500원이며 2018년 9월 3일부터 한국에도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며 멤버십 가격은 8만 원입니다. 

코스트코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 보면 연회비가 있는 대신 그만큼 상품 마진을 극소화함으로써 일단 회원이 되기만 하면 물건을 많이 사면 살수록 소비자에게도 이익이라는 독특한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회비라는 것을 통해 기본 수익을 깔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전세계 공통 사용

 

어느 나라에서 발행된 회원카드든 전 세계 공통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타 브랜드에 비해 상품의 개수가 적고 묶음 배송방식이 없으며 마트 측에서 직접 운영하는 차량으로 배송하는 게 아니다 보니 편의성과 신속성 면에서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마진율 15% 원칙

 

가격 최소화를 위해 일반상품 마진을 14% 자체상표인 커클랜드 마진율 15%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창업주 제임스 시네갈은 마진율 15%는 우리도 돈을 벌고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적당한 기준이며 마진율을 16%나 18%로 인상하는 순간 코스트코가 가격과 비용을 최소화하려 했던 모든 노력들이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강조 해왔습니다.

 

취급하는 제품의 수

 

코스트코가 판매하는 품목은 보통 4천 가지입니다. 월마트가 14만 개의 이상의 상품을 롯데마트와 이마트도 6만여 개 상품을 판매하는데 비해 매우 적은 숫자입니다. 다만 품질 검수를 철저히 하여 우수한 제품만을 대상으로 다량으로 계약하여 공급가를 최대한 낮추었습니다.

 

 

전 세계 88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18년 기준 전 세계 매출이 약 170조 원입니다. 한국법인 코스트코 코리아는 16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코스트코코리아 측의 매출은 2018년 회계연도 기준 4조 1709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서북부 워싱턴주에서 시작하며 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본사는 시애틀 남동쪽에 있는 워싱턴 주에 있습니다. 현재 한국, 미국, 대만, 영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호주, 멕시코, 일본, 아이슬란드, 중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위해 힘을 쓰는 기업


2020년 4월 15일 현재 314.14달러이며

배당일은 위와 같이 2월 5월 8월 11월 4번에 걸쳐 배당이 나옵니다.

배당률은 약 0.87%이며 배당성장은 16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하지만 짐 시네갈이 코스트코를 경영하는 방식은 이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입니다. 보통의 기업은 이윤을 최대한 하기 고민하지만 짐 시네갈은 이윤을 많이 내면 낼수록 더욱 저렴한 가격을 만들기 위 힘썼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러한 경영방식은 마진율 15% 규칙을 만들어 냈으며 2008년 금융 위기 때에도 제품 공급업체를 설득해가며 이 비율을 지켜 고객의 신뢰가 무너지지 않게 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코스트코는 창업한 지 30년이 되기도 전에 매출액 148조 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할인매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상 미국 할인매장 회사의 대표 주식인 코스트코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