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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 마스터카드 주식 (MA) 을 알아보자

마스터카드

 

시가총액 :  317조

제조국가 : 미국

설립일 : 1966년 12월 16일

상장일 : 2006년 5월 25일

 

미국의 신용카드사, 본사는 미국 뉴욕주 퍼처스에 위치

자매 브랜드로 직불카드인 마에스트로, ATM망인 Cirrus, 전자화폐인 몬덱스 등이 있음

대한민국에서는 1982년 8월 16일 KB국민은행에서 처음으로 발급을 시작

1992년 유로카드, 유로 체크 등 유로페이 계열과 제휴

2002년 유로카드가 있었던 유로페이 인터내셔널을 완전히 합병

 

 

신용카드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는 티타늄,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월드, 월드 엘리트로 6가지가 있습니다. 티타늄은 그냥 막 주는 프리미엄 없는 프리미엄 카드이긴 하지만 원래 대한민국에서는 월드 등급이 없었는데, VVIP 마케팅에 열을 올리면서 현재는 각 신용카드사의 프리미엄 상품에 마스터 월드가 달려 나옵니다. 2015년에는 우리 카드가 마스터 월드를 달고 PP카드를 주는 그랑블루 체크카드를 내놓았으며, 연회비는 10만 원입니다. 월드 엘리트 등급의 카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발급하고 있는 곳은 없으며, 북미, 일본 또는 유럽 일부 국가에서 발급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시티은행에서 발급하는 시티 프레스티지 카드와 일본의 트러스트 클럽 카드에서 2019년 7월 23일에 출시하는 트러스트 클럽 월드 엘리트 카드 등이 월드 엘리트 등급입니다. 월드 등급 이상의 일부 카드에는 위의 노란색, 빨간색 조합의 일반적인 마스터카드 로고 대신 은색 로고로 되어있습니다. 

비자카드와 더불어 대한민국 사용분도 로열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국부 유출에서 자유롭지 못한 해외 브랜드입니다. 이에 삼성카드에서는 2014년 11월 27일 이후 발행되는 마스터 브랜드 신용카드에 대해 대한민국 사용시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기로 마스터카드 측과 합의하여 해외 사용분만 로열티 1%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몇몇 마스터 체크카드가 수수료 캐시백을 해 주도록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사의 일방적인 갑질,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 제소까지 간 끝에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신용카드사들이 로열티를 인상한 비자카드와 달리 마스터카드는 브랜드 로열티 1%를 유지하고 있어서, 대한민국에서는 국제 브랜드 점유율에서 비자카드를 추월하기도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태클 때문에 한동안 신용카드사들이 해외 결제 약관을 바꾸지 못했을 적에는 자연히 마스터카드 장착 신상의 출시가 늘어났습니다.

 

체크/직불카드


외화 선불카드도 발행하고 있는데, 마스터카드의 계열인 Mastercard Prepaid Management Services Limited(구 Access Prepaid Worldwide Limited)가 금융기관과 계약하여 발행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신한은행의 신한 글로벌멀티카드, 하나은행의 글로벌페이 스마트카드가 대표적인 마스터 외화 선불카드입니다. 신한카드에서는 마스터 외화 선불카드에 국내용 체크카드를 짬뽕한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내놓았습니다. SC제일은행에서 내놓았던 캐시 패스포트도 마스터카드의 외화 선불카드였지만, 2015년에 발행이 중단됐습니다.  

대한민국 국내에서 발급되는 체크카드 및 직불카드의 절반은 마스터카드 절반은 비자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신한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NH농협은행, 전북은행, KB국민카드, 대구은행, 중소기업은행, SC제일은행, 시티카드, 카카오 뱅크, 광주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우체국, 수협은행에서 체크카드를, 토스에서는 선불카드를 마스터카드 브랜드 카드로 발급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체크카드 쪽은 SC제일은행 및 하나카드가 마스터카드와 친한 편입니다. 

국내 은행에서 발행하는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체크카드들은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대부분 승인시 해당 금액+일정 비율만큼 지급 정지를 시켜 놓고, 전표 매입 후 대개 일주일 후에 계좌에서 잔액이 빠져나갑니다. 다만 BNK금융지주, 카카오 뱅크, 우리 카드, 우체국같이 홀드 하지 않고 즉시 출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머지는 마에스트로 마크만 붙어 있어서, 직불카드 사용이 활성화된 유럽, 미국,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의 마에스트로 가맹점에 한해 해외 직불 결제가 가능합니다. 

2018년 12월 31일에는 SC제일은행이 마에스트로가 달린 체크카드들을 모두 마스터카드로 변경했습니다.

2019년 1월에는 우체국이 처음으로 마스터 체크카드인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를 출시했습니다. 현재 우체국 계좌에 연결되는 마스터 체크카드 중 유일하게 시러스 ATM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합니다.

일본에서는 2019년 4월에 처음으로 마스터카드 브랜드 데빗(체크)카드 상품이 선보였습니다. 게다가 일본답지 않게 비접촉 결제 서비스인 Mastercard Contactless 기능까지 있습니다.

 

가맹점망


전 세계의 신용카드 국제 브랜드를 비자카드가 60%, 마스터카드가 30%, 그 외의 나머지 브랜드(JCB, 아멕스, 다이너스 클럽/디스커버 등)가 10%를 점유하고 있는 현실 속에 꽤 잘 나가고 있습니다. 점유율이 낮지만, 외국에서는 다른 건 몰라도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는 세트로 가맹하고 있기 때문에 마스터카드만 들고나가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 예로 일본의 세븐은행 ATM을 이용시 다른 브랜드는 잘 이용되는데 마스터카드는 수수료 분쟁 때문에 서비스가 중지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 서비스가 재개됐지만, 세븐은행이 마스터카드와 수수료 분쟁을 벌인 게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마에스트로 장착 카드를 발급하게 된다면 주의사항에 이게 반드시 명기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결제 및 기술업체


2020년 11월 1일 현재 288.64달러이며

배당일은 위와 같이 1월 4월 7월 10월 4번에 걸쳐 배당이 나옵니다.

배당률은 약 0.55%이며 배당성장은 9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이상 미국 글로벌 결제 및 기술업체의 대표 주식인 마스터카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