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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 테슬라 주식 (TSLA) 을 알아보자

테슬라

 

시가총액 : 153조 원

제조국가 : 미국

설립일 : 2003년 7월

상장일 : 2010년 6월 29일

 

전기자동차, 자동차 소프트웨어,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조하는 미국의 기업

미국 자동차 회사 중에서 1위, 전 세계 전기자동차 중에서도 1위, 전세계 자동차 회사 중에서는 2위에 위치하는 회사

2020년 전체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 최고 가성비 프리미엄 브랜드, 최고 정제된 브랜드, 최고 성능 프리미엄 브랜드, 최고 스타일링 프리미엄 브랜드를 차지

 

자동차 사업


테슬라 로드스터(구)

 

테슬라의 첫 자동차이며 10만 9,000달러라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라는 이그조틱 카 포지션으로 미국 내에서 1,200대가량을 판매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기성 자동차 회사들은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이른바 보급형 모델의 컨셉으로 개발해왔으나 테슬라 모터스는 전기자동차의 장점을 극대화해 고급화하는 틈새 전략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슬라 모델 S

 

2012년 출시한 대형 세단, 전기 패스트백입니다. 2015년 이후 미국 대형 세단 세그먼트에서 2017년 이후 유럽 대형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BMW 7 시리즈, 아우디 A8, 포르셰 파나메라, 재규어 XJ, 마세라티 콰트로프르테 제네시스 G90 등을 큰 차이로 제치고 판매량에서 독보적인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기존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개발 붐을 이끌어 낸 자동차입니다.

 

테슬라 모델 X

 

2012년 2월에 발표하고 2015년 9월 30일에 정시 출시하였습니다. 다른 테슬라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태블릿 PC처럼 수시로 OTA 업데이트를 제공받으며 카메라가 8개가 달려 있어 오토파일럿 모드시 모든 카메라를 사용하고 4개 채널 블랙박스 기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3

 

2016년 3월 31일 테슬라에서 공개한 중형 세단급 전기자동차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인 도요타 캠리보다 더 많이 팔리며 한국에서 월간 가장 많이 팔리는 수입 자동차입니다.

 

테슬라 모델 Y

 

2019년 3월 15일 공개되었고 2020년 3월 13일 출시되었습니다.  LG화학과 파나소닉의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며 생산지는 북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과 중국 기가 상하이, 독일 기가 베를린이 될 예정입니다.

 

테슬라 로드스터

 

2020년 이후에 생산할 로드스터 전기 슈퍼카, 테슬라 로드스터 2세대, 테슬라 로드스터(2020)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테슬라 세미

 

2017년 11월 16일 테슬라에서 발표한 전기 세미 트레일러 트랙터로 202년 생산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 트럭

 

2019년 11월 21일 테슬라에서 공개한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입니다.

 

에너지 사업


 

PowerWall, PowerPack

 

가정용 배터리 PowerWall과 산업용 배터리 PowerPack을 공개했습니다. 각각의 용량은 10 kWh와 100kWh 이며 가정용은 9개까지, 산업용은 제한없이 연결하고 용량확장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기능은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인데, 피크타임 요금을 피하거나 전력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일종의 UPS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 패널을 함께 설치하면 기존 전력망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도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의 주요 단점은 하루중/연중 생산량이 불규칙하고 일정하지 못하다는 것이며 배터리를 연결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본적인 대응방법입니다. 테슬라는 이 업계에서는 후발주자이며 리튬이온을 사용하는 업체 중에서도 후발주자입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경쟁력은 전기차에서와 마찬가지로 살인적인 가격경쟁력과 완성도로, 선행 경쟁업체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13kWh에 9,999 달러인데 반해 테슬라의 PowerWall은 10kWh 모델이 2,500 달러입니다. LG화학 등 경쟁사들과 비교해보면 테슬라가 지금까지 보여준 가격경쟁력으로도 설명이 안 될 정도로 낮은 가격입니다. 즉 현재는 손해를 보고 판매하는 것이며 2017년부터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기가네바다의 생산량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가네바다의 가격 경쟁력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달성할 예정인데 모델 3가 나오고 모델 3의 판매가 제 궤도에 오르더라도 기가네바다가 생산할 전기차 50만 대 분량의 배터리를 모두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입니다.

 

MegaPack

 

테슬라는 파워월 같은 가정/기업용 규모뿐 아니라 발전소/송전망급 에너지 저장체계에서도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혼스 데일에 129 MWh / 100 MW 용량의 송전망급 파워팩을 2017년 말까지 가동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이는 화학적 에너지 저장시설로는 세계 최대의 시설규모입니다. 호주의 다급한 전력사정으로 긴급한 건설을 요청하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계약하고 100일 안에 가동하지 못하면 돈 받지 않겠다는 호기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2017년 초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80 MWh급 전력저장시설을 공급 6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완공한 실적이 있어서 호주 전력 저장시설도 낙관적입니다. 이후 계약을 체결한 후 겨우 63일 만에 완공하여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해당 시설은 2018년 4천만 호주달러(약 313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였고 2019년에는 무려 1억 1600만 호주달러(909억 원)로 절감액이 크게 뛰었습니다. 이런 성공적인 운영으로 앞으로 용량을 50% 더 증가할 계획이며, 호주는 2030년까지 모든 전기를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Solar Roof

 

테슬라는 2016년 10월 28일에 공개된 파나소닉의 태양광 발전 패널을 내장한 지붕 외장용 타일입니다. 기존 태양광 패널의 투박한 외관이 건물 미관을 해쳐 주택 보급에 장애물로 작용했던 것과 달리 솔라 루프는 태양광 패널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세련된 디자인으로 건물의 외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일들은 정면에서 바라보면 태양광 패널의 실루엣이 드러나 빛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비스듬한 각도에서 보게 되는 보행자 시점에서는 평범한 타일처럼 보입니다. 강화유리로 덮여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지붕 타일보다 내구도가 높아서 일론 머스크는 건물보다 오래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회사 1위 테슬라


 

2020년 4월 11일 현재 573달러이며

배당금은 없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실제 자동차 판매대수나 매출 수익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미래 첨단 서비스로 인한 수익을 기대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상 미국의 자동차 대표 주식인 테슬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