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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ETF

[해외ETF] 선진국 ETF를 알아보자 (EFA, VEA)

EFA (운용사 : BlackRock Fund Advisors)

 EFA는 MSCI EAFE Index를 추종 지수로 합니다. EAFE는 Europe, Australia, Far East 지역의 약자이며 추종 지수는 일본, 영국, 프랑스 등 EAFE 지역을 포함한 21개 선진국에 투자합니다. 이때 미국과 캐나다는 제외합니다. PDF는 대형주와 중형주는 포함시키고 소형주는 제외합니다. 분배율은 2018년 3.09%였습니다. 선진국 주식시장 대표 지수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ETF입니다.

 

 EFA 말고도 MSCI EAFE 지수로 만든 ETF는 IEFA, HEFA, DBEF가 있으며 IEFA는 EAFE 지수에 집중적으로 투자합니다. EFA보다 PDF 종목 수는 2배 많으면서 운용보수는 낮습니다. 기간별 수익률은 3년 9.29% 5년 6.7%였습니다.

 

 HEFA와 DBEF는 사실상 같은 상품이며 추종 지수에 대해 100% 환율 헤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환율 헤지를 해서 1년 이상 수익률이 EFA보다 더 높았습니다.

 

VEA (운용사 : Vanguard Group Inc)

 VEA는 선진국에 투자하는 대표 ETF입니다. 미국을 제외한 주식시장 시가총액을 가중해서 대형주와 중형주, 소형주에 투자하며 유럽과 태평양 지역 캐나다와 같은 선진국의 3,900 종목이 PDF에 있습니다. 분배율은 2018년 3.04% 였습니다.

 

 지역별 비중은 유럽 54% 태평양 32%이며 VEA는 선진국 시장에 투자하는 100여 개 ETF 중에서 시가총액 1위입니다. 시가총액 2위는 위에 설명드렸던 EFA입니다.

 

 이 밖에도 SPDW와 IDEV, PXF도 선진국 시장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3개 ETF 모두 VEA처럼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시장에 투자하며 이중에서 PXF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른 ETF에 비해 운용보수가 10배 정도 높고 수익률도 좋은 편이 아닙니다. 4개 ETF 중에서는 VEA가 투자하기 가장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