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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마인드

[투자마인드] 존 네프 주식 투자에 관한 명언

존 네프(Jonhn Neff)

워런 버핏, 피터린치와 함께 월스트리트의 3대 전설로 꼽힘

1995년 미국 포춘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현직 펀드매니저들이 존 네프를 자신의 자산을 가장 맡기고 싶은 펀드매니저로 선정

31년간 하나의 펀드를 운영하며 누적수익률 5,546.4%를 기록

 

존 네프 주식 투자에 관한 명언


- 유행을 쫓지 말고, 스마트한 행동을 해라. 유행을 거슬르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것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엉성한 투자자들에게 좋지 않아 보이는 종목에 투자하고, 실제 가치를 인정 받을때까지 끈질기게 버텨라.

 

- 저PER종목은 헐값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 투자자들은 저PER종목의 수익과 성장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저PER종목에 투자하려 한다면 저가로 거래되는 종목 중에서 성장가능성이 낮은 종목과 단순히 저평가된 종목을 구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차이를 구부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 저와 고배당수익률은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말하자면 레코드의 앞뒷면을 구성하는 것과 같다. 주가와 비교해 배당금수준을 높이는 원동력이 바로 저구조에 있다.

 

- 강세장에 팔고 약세장에 사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종목에 집중투자하기 위해서 당신은 옹고집이 되어야 하고 어리석다는 소리도 감수해야 할 것이며 주위에 당신 같은 사람은 찾아보기도 힘들 것이다.

 

- 수치를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 투자에 임하는 투자자들을 보며 나는 쓴 웃음을 지을 때가 적잖았다. 투자자라면 타고난 지적 능력과 판단력 외에도 연필과 종이를 적극 활용 해야 한다. 특히 첨단기술의 산물인 정교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과거의 수익률을 치밀하게 추적해야 한다.

 

 

- 7% 이상의 펀더멘탈 성장 per이 낮고 높은 성장 보인 종목이 가장 매력적이다. 최소 매년 7% 이상의 성장세를 확인해야 한다.

 

- 시장은 때론 합리적이고 적대적이면서 또 때론 우호적이고 조화롭다. 그리고 시장엔 좋은 날도 있고 궃은 날도 있으며 좋은 해와 궃은 해도 있따. 이 모두를 예측하긴 불가능하다. 시장은 빠른 속도로 방향을 바꾸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화하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더 나은 결과를 얻는 방법을 배울 순 있다.

 

-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과 어느 정도의 정신력을 갖고 있다면 굳이 다수를 따라갈 필요가 없다.

 

-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예측 가능한 기업을 선정 하라.

 

- 투자 비즈니스와 같이 늘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분야에선 사실상 학습곡선의 끝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주식시장의 희망적 요소이자 절망적 부분이다. 많은 전문가를 동원하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투자자로서 정말로 알고 싶은 것 즉 내일 내주 내년의 시장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한물간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성향은 누가 가르쳐줘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체득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론 실적을 장담할 수 없다. 투자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굽히지 않는 인내가 필요하다. 주변의 대다수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끝까지 고집할 수 있는 의지력 말이다. 그리고 이 의지는 직관과는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