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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마인드

[투자마인드] 사와카미 아쓰토 주식 투자에 관한 명언

사와카미 아쓰토(人)

사와카미 투자신탁 대표이사

일본의 대표 가치투자자로 장기보유형 사와카미 펀드 개설

농경 투자 주창한 업계 이단아

사와카미 아쓰토 주식 투자에 관한 명언


- 5년 정도 보유하고 싶은 기업의 주식이라면 폭락 때 웃는 얼굴로 사두면 된다. 장기투자에 투철하려면 개인투자자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을 이 패턴으로 단순히 매매해도 좋다.

 

- 내가 예전부터 주목하는 테마는 환경, 식량, 차세대 에너지이다.

 

- 불황이나 시세 폭락 등 값이 쌀 때 단호하게 매수한다. 매수한 후에는 가격이 오를 때까지 즉 시장의 가격평가가 높아질 때까지 3년, 5년, 7년이라도 끈기 있게 기다린다. 장기투자의 기본은 그것밖에 없다.

 

- 매년 10% 정도의 성적을 올리기는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7년 동안 2배를 만들겠다면 그건 가능하다. 정신건강에도 좋고 7년에 2배라면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도 아니라고 느껴진다. 6년에 2배라면 연 12%로 운용하는 셈이 된다. 이것이 장기투자의 최대 강점이다.

 

- 기필코 바닥 근처에서 매수하고자 한다면 3~4회 나눠 사면된다. 투자 교과서에서 종종 보게 되는 이른바 정액 매입 법이다. 자금을 몇 등분해 값을 낮출수록 매수수량을 늘려가는 것이다. 같은 자금으로 살 수 있는 주식수는 주가가 내려갈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평균 매수비용을 낮출 수 있다.

 

 

- 장기 투자를 할 때는 유연한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이 기본이다. 곧바로 오르지 않아도 좋다 는 여유를 갖지 못하면 사지 않는 편이 낫다. 단기간에 벌려는 마음이 크면 주가가 폭락했을 때 버틸 재간이 없다.

 

- 믿을 수 있는 회사를 고르자. 처음부터 주가의 동향만 살펴보면 실패한다. 기업은 경영 방향을 간단하게 전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경영을 제대로 하고 있는 기업을 골라내는 것이 우선이다.

 

- 투자는 벼농사를 지을 때 봄에 씨를 뿌리고 모내기를 하는 것과 같다.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을 언제 하는가 하는 타이밍이다. 투자에서 1분 1초를 다투는 기민한 움직임은 필요하지 않다. 그렇다 해도 지금이 봄인지 장마철인지 겨울인지 파악한 뒤 씨를 뿌리고 보내기를 할 필요는 있다.

 

- 투자자는 주가가 오를수록 시세차익을 얻고 싶은 유혹에 휩싸인다. 낮은 가격에 샀다면 어느 정도의 하락은 참기도 한다. 하지만 하락 폭이 커지면 견디지 못해 팔아 버리고 주가가 다시 오르면 허겁지겁 다시 사들인다.

 

- 콘텐츠 사업은 계속 히트작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불확실한 면이 강하다. 또한 안정감이 부족하고 실적의 편차가 크다. 그렇기에 콘텐츠 산업은 펀드 포트폴리오에 넣기는 적합하지 않다.

 

 

- 장기 투자는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에 자금을 제공하고 그 자금으로 사회를 발전시켜 많은 사람이 부를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익이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다. 저 기업을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샀다면 그 열매가 결실을 맺을 때까지 계속 응원하자.

 

-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세상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버림받았을 때 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