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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ETF

[해외ETF] IT ETF를 알아보자 (XLK)

 IT 섹터는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IT는 독점이 아닌 이상 기술 변화 속도가 빠릅니다. 이때 독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와 오피스 프로그램, 스마트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와 IOS 등을 말합니다. IT 섹터 ETF는 리밸런싱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 비중을 늘리고 그렇지 못한 기업 비중은 줄입니다.

 

 둘째, 제조업과 다르게 IT 소프트웨어는 생산비용이 낮습니다. 한 번 개발하면 무제한 제품 복사가 가능합니다.

 

 셋째, 소수 공급자의 승자 독식 구조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신저는 카카오톡입니다. IT는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면 다른 사용자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합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특정 상품에 대한 수요가 다른 사람들의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걸 말합니다.

 

 국내 검색 포털은 네이버, 회사에서 일할 때는 MS 오피스, 동영상 감상은 유튜브의 점유율이 높습니다. 해외에서는 네이버 대신 구글을 사용할 뿐입니다. 똑같이 MS 오피스와 유튜브를 사용합니다.

 

 넷째, 일상을 변화시킵니다. IT는 컴퓨터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컴퓨터가 없는 업무 환경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았던 10년 전의 일상은 생각하기 힘듭니다. 여기서 독점을 만드는 기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컴퓨터 시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였고 스마트폰 시대에는 애플이었습니다. 지금은 AI와 IOT 같은 기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AI 시대에 독점을 만드는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XLK (운용사 : SSgA Funds Management Inc)

 XLK는 S&P 기술 섹터 지수를 추종 지수로 합니다. 1998년에 상장했습니다. 시가총액도 큰 IT 섹터를 대표하는 ETF입니다. PDF는 S&P 500 지수 중에서 GICS 기준에 따라 IT기술 주식을 선별합니다. 그다음으로 시가총액을 가중해서 종목 비중을 결정합니다.

 

 PDF에는 추종지수 기준에 맞춰 71종목이 있습니다. 섹터 비중은 소프트웨어 & IT 서비스가 51%로 가장 높습니다. 그다음으로 하드웨어 21%, 반도체 및 장비 18%입니다.

 

  PDF 상위 종목을 보면 TOP3까지는 개별 해외 주식 투자로도 사서 모아가기 괜찮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앱스토어 매출 균형이 좋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OS 운영체제, MS 오피스 제품, 클라우드 매출이 각 1/3으로 안정적입니다.

 

 참고로 애플은 전 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의 80% 이상을 가져갑니다. 비자는 일상에서 아용하는 그 신용카드 브랜드입니다. 비자는 전 세계 카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며 2014년 초부터 202년 초까지 최근 6년 동안 주가는 3.5배 정도 상승했습니다. 국내 결제 수수료와 해외 결제 수수료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합니다. 그 밖에도 PDF에는 마스터카드, 어도비, 페이팔, IBM 등의 종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