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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ETF

[해외ETF] Telecom ETF를 알아보자 (XLC, IYZ)

XLC (운용사 : SSgA Funds Management Inc) 

 XLC는 S&P 500 지수에서 정보통신 서비스 섹터 주식에 투자합니다. 시가총액에 따라 PDF 종목 비중을 결정합니다. 2018년에 상장했지만 시가총액은 높은 편입니다. PDF는 27 종목에 집중 투자합니다. TOP 10 종목 비중이 73%입니다.

 

 해당 주식들은 소비자가 사용하는 시간이 매출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구글은 소비자한테 서비스를 거의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로 매출을 올립니다. 게임 회사 블리자드와 OTT, 넷플릭스도 시간을 사로잡으려고 합니다. 미국 통신 회사 AT&T와 버라이즌도 소비자가 사용한 시간과 서비스만큼 매출이 발생합니다.

 

 XLC는 장기로 꾸준히 사서 모아 가기 괜찮을 거 같습니다. 페이스북은 경쟁 상대가 될 만한 강력한 신생 소셜미디어가 나오면 왓츠앱과 인스타그램처럼 M&A를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두 기업 모두 인수했습니다. 구글도 안정적인 검색 포털, 안드로이드, 유튜브를 기반으로 M&A를 할 것입니다. 아니면 칼리코나 웨이모 같은 미래 기술에 투자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디즈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오래 갈 것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지적재산권의 힘은 강합니다. 미국의 통신사도 한국처럼 과점 경쟁으로 꾸준하게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YZ (운용사 : BlackRock Fund Advisors) 

 

 IYZ는 다우존스 미국 통신주를 추종 지수로 합니다. 텔레콤이지만 한국과 다르게 통신사 주식과 정보통신 주식들이 PDF에 있습니다. PDF에는 43 종목이 있습니다. 섹터 비중은 통합 정보통신 서비스 34%, 무선 정보통신 39%입니다. 종목 비중으로는 미국 통신사 AT&T 23%, 1등 통신사 버라이즌 21%로 높은 편입니다.

 

 3년 이상 장기수익률을 보면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1년 10.82% 수익률은 2018년 12월에 있었던 미국 폭락장 이후 급반등 해서 높게 나온 것입니다. 다른 주식과 지수도 비슷한 수익률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통신 서비스 주식들이 유망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IT 주식과 다르게 주가수익률이 낮습니다. 투자를 생각한다면 IYZ보다는 바로 앞에서 설명한 XLV가 유망합니다.